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면접관도 울고 나는 울었다'는 제목으로 하나의 사연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면접관과 지원자가 나눈 짤막한 대화가 담겨져 있다.
면접관은 "학창 시절에 가장 후회되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지원자는 "여성 관계입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놀란 면접관은 "무슨 일이 있었나요?"라고 묻자 지원자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나온 문구가 압권. 글 마지막에는 "면접관도 울고 나도 울었다"라고 적혀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 백배…면접의 결과는?" "난 글을 보면서 울지도 웃지도 못하겠다" "결국 여성관계가 아무것도 없었다는 소리구나…아 딱해서 나도 울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