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하 7도…출근길 강풍에 체감온도 '뚝'

입력 2012-01-02 06:44수정 2012-01-0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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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6시 현재 어제보다 6-7도정도 낮은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현재 기온은 영하 7도로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0도를 나타내고 있고 어제보다 낮다. 대관령은 영하 13.4도까지 떨어지겠다. 특히 오늘아침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7도에 머물겠으며, 청주·대전·전주 2도, 대구 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동해안지역은 아침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안개가 사라진 낮부터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을 중심으로 부는 강한 바람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 해상, 동해 전 해상,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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