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싱글레이디' 완벽 재연 "이하늬 맞아?"

입력 2012-01-01 23:23

(mbc)

이하늬 '싱글레이디'무대가 온라인상에서 연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늬는 30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에서 1부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비욘세 싱글레이디를 선보였다.

이날 이하늬는 뒤태를 과감히 노출한 블랙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이하늬는 고난이도의 안무를 섹시한 웨이브와 요염한 미소,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소화했다.

블랙 초미니드레스를 입고 비욘세 '싱글레이디'를 완벽 재연한 이하늬는 무대 아래 까지 내려왔고 차승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호흡을 맞추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누리꾼들은 "최근 시상식 축하무대 중 최고다", "처음에 이하늬인줄 모르고 봤는데 보면 볼수록 대단", "많이 연습한 티가 팍팍 난다, 축하공연이라면 이 정도는 해줘야 어디가서 부끄럽지 않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