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4일 첫방…무녀로 사는 세자빈 모습 그려

입력 2012-01-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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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오는 4일 첫방송 예정인 '해를 품은 달'은 세자빈으로 간택된 연우(한가인)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무녀로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 냈다.

또 연우를 둘러싼 조선시대 가상 왕 훤(김수현)과 양명(정일우), 운(송재림), 염(송재희)의 사랑과 가족애도 펼쳐진다.

한편 제작을 맡은 팬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드라마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가인과 김수현, 정일우, 김민서 등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몽환적으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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