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힘들었던 2011년을 되돌아보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는 지난달 31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힘들었던 만큼 또 하나를 이뤄낸 2011년. 내 자신에게 후회하는 일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곁에 있어준 내 사람들 너무 감사해요"란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올해를 보내면서 깨달은 또 한가지. 그 순간에는 당장 힘들어 죽을 것만 같아도, 어쨌든 이 세상은 이겨낼 만큼의 시련만을 준다는 거. 하루하루를 속는 셈 치며 보냈지만 결국 또 모든 것이 흘러 지나갔다. 앞으로도 잘 될거야. 나도 내 사람들도 모두 믿는 만큼"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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