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이 올해 MBC 최고 드라마로 뽑혔다.
30일 오후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2011 MBC 드라마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사랑’은 함께 후보에 오른 ‘내 마음이 들리니’ ‘로열패밀리’ ‘반짝반짝 빛나는’ ‘불굴의 며느리’를 물리치고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최고의 사랑’은 베스트커플상, 남녀 최우수상, 아역상, 여자 인기상, 작가상 등 7개 부문에서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 ‘2011 MBC 드라마대상’ 수상자(작) 명단
△ 올해의 드라마상=‘최고의 사랑’
△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최고의 사랑’ 차승원
△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최고의 사랑’ 공효진
△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상=‘반짝반짝 빛나는’ 김석훈
△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상=‘반짝반짝 빛나는’ 김현주, ‘불굴의 며느리’ 신애라
△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내 마음이 들리니’ 김재원
△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애정만만세’ 이보영, ‘내 마음이 들리니’ 황정음
△ 연속극 부문 남자 우수상=‘천 번의 입맞춤’ 지현우
△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상=‘반짝반짝 빛나는’ 이유리
△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신인상=‘마이 프린세스’ 이기광 ‘미스 리플리’ 박유천
△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신인상=‘짝패’ 서현진, ‘계백’ 효민
△ 연속극 부문 남자 신인상=‘불굴의 며느리’ 박윤재
△ 연속극 부문 여자 신인상=‘불굴의 며느리’ 이하늬
△ 베스트 커플상=‘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
△ 남녀인기상=‘내 마음이 들리니’ 김재원, ‘최고의 사랑’ 공효진
△ 황금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내 마음이 들리니’ ‘폭풍의 연인’ 정보석, ‘애정만만세’ 배종옥
△ 황금연기상 연속극 부문=‘천 번의 입맞춤’ 차화연, ‘반짝반짝 빛나는’ 길용우
△ 특별상=‘로열패밀리’ 김영애 ‘심야병원’ 윤태영
△ PD상=‘미스 리플리’ ‘지고는 못살아’ 김정태, ‘계백’ ‘짝패’ 최종환, ‘계백’ 송지효
△ 공로상=‘불굴의 며느리’ 강부자
△ 아역상=‘애정만만세’ 김유빈, ‘최고의 사랑’ 양한열
△ 올해의 작가상=‘반짝반짝 빛나는’ 배유미, ‘최고의 사랑’ 홍정은 홍미란
△ 외화더빙 성우상=박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