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유재석과 ‘런닝맨’이 올해 책임졌다 (종합)

입력 2011-12-3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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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민 MC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을 거머쥐었다.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SBS 예능인들의 축제 '2011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이유와 신봉선이 함께 하는 ‘너랑 나’ 무대로 시작했다. 신봉선은 트러블 메이커의 무대도 재현하며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부는 ‘자기야’ 팀의 댄스 무대로 문을 열었다. 파격적인 모습이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런닝맨’이었다. ‘런닝맨’은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고 ‘런닝맨’ 멤버 김종국 송지효는 우수상을 받았다. 하하는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이광수는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2011 SBS 연예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런닝맨’ 유재석

△최우수상(버라이어티 부문)=‘키스앤크라이’ ‘정글의 법칙’ 김병만

△최우수상(토크쇼 부문)=‘강심장’ 이승기

△특별상=‘키스앤크라이’ 김연아

△최우수 프로그램상=‘런닝맨’

△우수 프로그램상(버라이어티 부문)=‘짝’

△우수 프로그램상(토크쇼 부문)=‘강심장’

△프로듀서 MC상=‘붕어빵’ ‘힐링캠프’ 이경규

△네티즌 최고 인기상=‘강심장’ 이승기

△공로상=‘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우수상(버라이어티 부문)=‘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우수상(토크쇼 부문)=‘붕어빵’ 조혜련, ‘스타킹’ ‘강심장’ 이특 붐

△베스트 엔터테이너상(버라이어티 부문)=‘런닝맨’ 하하, ‘키스앤크라이’ 박준금, ‘한밤의TV연예’ 유인나

△베스트 엔터테이너상(토크쇼 부문)=‘자기야’ 팽현숙, ‘강심장’ 신동 정주리

△방송작가상=‘런닝맨’ 박현숙(예능), ‘SBS 스페셜’ 최경(교양)

△라디오DJ상=‘최백호의 낭만DJ’ 최백호, ‘박소현의 러브게임’ 박소현

△아나운서상=김소원 아나운서

△코미디(우수상)=‘개그투나잇’ 손민혁, 홍현희

△코미디(신인상)=‘개그투나잇’ 강재준

△베스트 팀워크상=‘스타주니어 쇼 붕어빵’

△베스트 커플상=‘자기야’ 최양락, 팽현숙

△신인상(버라이어티 부문)=‘런닝맨’ 이광수

△신인상(예능 MC 부문)=‘힐링캠프’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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