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국민 MC 유재석, SBS에서 '유종의 미' 거뒀다

입력 2011-12-31 00:32수정 2011-12-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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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민 MC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SBS 예능인들의 축제 '2011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승기 이경규 김병만과 경쟁해 대상을 차지했다.

유재석은 "올 초까지만 해도 '런닝맨'은 대상을 꿈꿀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든다. 시청률 연연하지 말자고 했지만 저도 조마조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통화를 나눈 강호동을 보고 싶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런닝맨' MC로 시청률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 프로그램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베스트 팀워크상, 베스트 커플상 등 17개 부문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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