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대상] 서현진-효민, 여자 신인상 수상… 눈물의 수상 소감

입력 2011-12-30 23:00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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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서현진과 티아라 효민이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2011 MBC 드라마대상'이 열렸다.

이날 서현진은 수상 후 "감독님께 한 번도 칭찬을 못 받았다. 다음 작품에서는 칭찬받고 싶다"라고 밝혔다.

효민은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부담 갖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드라마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 공로상 올해의 작가상 황금연기상 특별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등의 부문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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