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팀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SBS 예능인들의 축제 '2011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노우진 리키김 황광희 김병만 등 '정글의 법칙' 출연진들은 공로상 수상 후 제작진이 직접 전달한 바나나 목걸이를 걸고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공로상은 방송국에 오랫동안 기여한 팀이나 선배들이 받는 것인데 우리가 받아서 조금 놀랐다"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은 아프리카 등 오지에 가서 생존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 프로그램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베스트 팀워크상, 베스트 커플상 등 17개 부문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