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예원, 박원순 서울시장에 공개사과 …왜?

입력 2011-12-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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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쥬얼리 예원이 여성 정치인으로 오해한 것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예원은 최근 JTBC ‘아이돌시사회’ 에서 여성 정치인을 대라는 질문에 엉겁결에 박원순 시장의 이름을 말했다.

MC 김구라와 주변 게스트들이 놀라며, 남자 분을 여자 정치인으로 말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예원은 그제야 황급히 “성함 때문에 여성분인 것으로 착각했다”며 “죽을죄를 지었습니다”고 사과를 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해도 너무 했네” “내가 괜히 부끄러워지네” “ 진짜 코미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 미르, 쥬얼리의 예원, 주연, 제국의 아이들 광희, 희철, 달샤벳 수빈, 사유리 등이 출연하는 JTBC '아이돌시사회'는 12월 3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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