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인 "양악수술 안했다" …진실은?

입력 2011-12-29 07:06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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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개그맨 김형인이 양악수술이 아닌 V라인 턱수술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충무로 와글와글’에는 개그계 명콤비로 김형인과 윤택이 출연했다.

이날 김형인은 앞서 본인이 했던 성형이 잘못 알려졌음을 밝히며 양악수술에 대해 “V라인 턱 수술을 한 것”이라며 “귀, 눈썹을 제외하고는 얼굴 전부를 성형했다”고 말했다.

그는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 싶었다며 “원래 얼굴로 웃기는 개그맨은 아니어서 성형 전과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인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tvN ‘코미디빅리그2’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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