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집 공개…반전매력 "알뜰살뜰하지 않나"

입력 2011-12-28 16:35

김현정 기자

(MBC)

개그우먼 곽현화가 의외의 매력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고명환과 곽현화의 개그맨에서 엔터테이너로 변신한 성공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현화는 동료 허안나 박나래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연말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곽현화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밖에서 주워온 가구들이 많다"며 "그런 면에서는 은근히 알뜰살뜰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해 의외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곽현화는 책장을 공개했고, 책장에는 자신이 쓴 '수학의 여신'이라는 책을 포함한 수학 관련 서적들이 빼곡이 정리돼 있어 다시 한 번 놀려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고명환의 단란한 집과 유머 넘치는 어머니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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