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저소득층 목돈마련 ‘새희망 적금’ 출시

입력 2011-12-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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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저소득층의 목돈마련을 돕고, 서민의 자립 및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새희망 적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9월 발표한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사회소외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국세청의 근로장려세제 혜택을 받는 근로장려금수급자, 근로소득 연1200만원 이하 근로자 등 저소득층의 목돈마련을 돕는 사회공헌형 상품이다.

기본이율은 4.5%이며, 자동이체 등록시 추가금리 연1.5%포인트를 가산해 최고 연6%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3년이며 저소득층의 경우 저축기간 중 중도해지가 많은 점을 감안해 18개월 경과 후에는 조건없이 연4.0%의 중도해지 이율을 적용해준다.

저축금액은 월20만원까지 가능하고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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