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2012년 첫 태양은 오전 7시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날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은 독도, 관측 시간은 오전 7시26분으로 예상된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이 27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독도 다음으로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7시31분), 부산 기장 삼성리와 태종대ㆍ해운대, 경북 경주 감포 수중릉, 경북 포항 석병리ㆍ호미곶(이상 7시32분), 경북 울진 망양정(7시35분), 제주 성산 일출봉(7시36분) 순으로 일출을 볼 수 있다.
오는 31일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소흑산도(오후 5시40분)다.
일출ㆍ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포탈(astro.kasi.re.kr)-생활천문관-해/달 출몰시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