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의 참여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NHN 한게임은 2011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이 시작 열흘 만에 참여인원이 전년도의 20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은 한게임 내 20여개의 게임에서 플레이를 통해 콩을 지급하고 이용자들이 이를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한게임은 1억원 상당의 총 1000만개의 콩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테라’의 경우 30분 플레이당 콩 1개, ‘테트리스’ ‘사천성’ 등의 게임은 5판 당 콩 1개씩 지급 받는다. 이 콩을 기부를 하게 되면 행운권을 받아 애플 맥북에어, 삼성 갤럭시 노트 LTE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조한상 NHN 실장은 “한게임을 즐기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기부천사 캠페인을 응원하고 기부에 동참해 예년 기부천사 참여자의 100배 이상의 이용자가 기부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