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
정부가 만든 K팝 달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소녀시대나 동방신기가 빠져 있어 의구심을 자아낸다
최근 해외문화홍보원이 170여 재외 공관에 배포한 '2012 K-POP 포토캘린더'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달력은 K-POP을 핵심 주제로 우리의 전통 악기 소개를 병행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빅뱅 투애니원 원더걸스 미쓰에이 카라 포미닛 비스트 티아라 씨스타 등이 실려있다.
그러나 핵심 한류 아이돌 그룹이라 할 수 있는 소녀시대나 동방신기는 빠져 있어 의문을 자아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는 왜 빠진걸까" "그룹 선정 기준이 궁금하다" "온통 아이돌 뿐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