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눈속 '사랑의 열매'

입력 2011-12-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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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2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 자생하는 호랑가시나무에 매달린 '사랑의 열매'에 눈이 살포시 내려 앉았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의 징표인 '사랑의 열매'는 바로 이 열매다. 서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이용되는 호랑가시나무는 초여름인 5-6월 열매를 맺으며, 이 열매는 날씨가 추워지는 11월 말부터 붉은 색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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