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식 동아원 대표, 남다른 종무식 왜?

입력 2011-12-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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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뮤지컬 관람

이창식 동아원 대표가 남다른 종무식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원은 오는 30일 임직원 및 임직원가족들과 함께 뮤지컬‘점프’를 관람하는 문화이벤트로 종무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화종무식은 동아원에서 올해로 2번째다. 한 해를 정리하며 소모적인 술자리 보다는, 회사와 각 가정에서 수고한 임직원과 임직원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공연관람으로 송구영신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올해 동아원은 국내 순수 창작뮤지컬 ‘점프’를 관람할 예정이다.

동아원 관계자는 “올해 송년회는 봉사활동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종무식은 임직원가족들과 함께 새해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의미있게 보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내부행사보다는 다양한 문화지원과 참여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금이나마 국내 문화공연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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