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즈와 블루 컬러를 적용하고 크리스탈 장식을 더한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 2월 선보인 시리즈9이 블랙·실버 컬러로 세련된 남성미를 강조했다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감성적인 컬러(블루·로즈)와 크리스탈 장식으로 매혹적인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한국·미국·러시아 등 전 세계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 VIP고객을 대상으로 1000대 한정 판매하며, 국내에는 색상별 150대씩 총 3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제품 뒷면 하단에 시리얼 넘버를 부여해 구매자가 몇 번째 한정판인지 확인할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초 시리즈9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하여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련된 컬러에 188개의 크리스탈을 장식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IT 제품으로도 낭만적인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3일부터 삼성 모바일샵과 일부 백화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제이에스티나(J.ESTINA) 목걸이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출고가는 2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