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게임, 전주지역 ‘사랑나눔 마을 도서관’ 설립

입력 2011-12-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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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식 나눔 실천에 나섰다.

NHN 한게임은 전주지방검찰청 후원으로 전주지역 5개 복지단체에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은 지난 2009년부터 각 지방검찰청과 함께 시작한 한게임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활동은 양서를 통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지적 욕구 충족 △건전한 사고방식의 확립 △질서의식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게임은 현재까지 문화소외지역 10개 도시, 47개 마을에 도서관을 설립하고 약 4만5000여권의 도서를 보급했다.

이번에 전주지역에 설립된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은 △전북노인복지회관 △안골 노인복지회관 북까페 △김제 지평선 어울림센터 어린이 도서방 △임실군 대리초등학교 큰마을글터 △무주군 종합복지관 등 전주지검의 추천을 받은 5곳이다. 한게임은 5곳에 각각 도서 1000여권과 책장 등 도서관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김광준 NHN 경영지원그룹 이사는 “앞으로도 각 지방검찰청과 함께 문화소외지역의 도서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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