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컴퍼니(이하 예당)는 MBC 우리들의 일밤 룰루랄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급가액은 16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매출액의 35.93%에 달한다.
예당은 지난 9월 MBC 우리들의 일밤 바람에 실려 제작 및 공급계약으로 6억6000만원, 매일방송에 15억8400만원의 방송프로그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방송프로그램 제작과 음악사업등 두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현재 지속적으로 공중파, 종편등에서 제작의뢰가 들어오고 있어 방송 프로그램 제작쪽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사업쪽에서는 현재 임재범, 조관우, 알리, 차지연, 라니아, 치치 국카스텐등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임재범과 알리의 최근 발표한 앨범이 꾸준한 매출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라니아는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치치도 일본 진출을 위한 쇼케이스를 준비중에 있다.
소속가수들 외에도 글로벌 아이돌로 준비하고 있는 신인 아이돌이 연초에 데뷔를 준비중이어서 한류의 수혜를 제대로 받을것으로 기대한다고 예당측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