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파트마와티(Fatmawati)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트마와티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매장면적이 1만2450㎡(약 3770평), 마트가 6176㎡(약1870평), 임대시설이 6275㎡(약 1900평) 규모로 선보인다.
지하 1층은 주차장이며 지상 2층은 마트 비식품 매장, 지상 3층은 마트 식품 매장이다.
지상 1층에는 ‘롯데리아’, ‘엔젤리너스’ 등의 패스트푸드점과 카페를 비롯해 브랜드 의류 매장과 안경점, 약국 등의 임대 편의시설이 입점됐다.
또 지상 4층에는 퓨전 레스토랑, 오락시설인 Fun World, ‘푸드코트’ 등을 입점시켜 쇼핑과 여가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찬식 롯데마트 해외개발부문장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원스톱 쇼핑의 장점을 강화하기 위해 상권의 특성에 맞춰 점포별로 가능한 임대 편의 시설을 강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며 “현지 대형 식당가, 의류 아웃렛, 영화관 등을 적극 활용해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