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정릉동 1061가구 아파트 건립

입력 2011-12-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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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정릉동 410-10번지 일대 5만1601㎡가 1000여 가구가 넘는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0일 제4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정릉제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의 아파트 14개 동이 들어선다. 총 가구수는 1061가구로 △49㎡형 143가구 △59㎡형 208가구 △84㎡형 604가구 △98㎡형 36가구 △115㎡형 32가구 △122㎡형 36가구 △163㎡형 2가구 등 이다.

건폐율용적률은 각각 30.09%, 216.3% 이하가 적용된다.

대상지는 길음재정비촉진구역의 서측에 위치하고 서경로(18M도로)에 일부 접해 있으며, 사업지 인근으로는 숭덕초등학교와 서경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이 사업은 2013년 착공해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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