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엄마옷… 15년 된 니트도 소화하는 '무결점 몸매'

입력 2011-12-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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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트위터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빈티지한 패션감각을 뽐냈다.

효민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즘 즐기는 패션 아이템은 엄마옷. 잘 찾아보면 괜찮은 것들이 꽤 많다. 이건 엄마가 15년 전에 입었던 앙고라 니트"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효민은 연두색 앙고라니트 가디건을 입고 창가에 앉아있다. 빨간색 스니커즈와 스키니진을 매치해 완벽한 패션을 완성했다. 어떤 옷이든 잘 소화하는 날씬한 몸매가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뭘 입어도 예쁘다" "누나에게 잘 어울린다" "엄마 센스도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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