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걸, 황현희에게 '갈비찜 평생 무료이용권' 쐈다?

입력 2011-12-20 07:20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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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걸 미니홈피

방송인 판유걸이 개그맨 황현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판유걸은 1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렇게 대단한 이슈를 만들어 주신 황현희 형님께 갈비찜 평생 무한이용권 드립니다"란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18일 황현희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위대한 유산' 코너에서 판유걸의 근황을 묻는 개그를 펼쳐 자신이 주목받게 된 일에 대한 보답이다.

판유걸은 현재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갈비찜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뮤지컬, 연극, 드라마 등 연예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판유걸은 "모처럼 이렇게 주목을 받았는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죽음… 왜 하필 오늘… 그래도 놓치고 싶지 않아"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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