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초코파이 '화제'…'무게만 556㎏'

입력 2011-12-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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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르헨테24
세계에서 가장 큰 초코파이가 등장해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해변도시 마르델플라타에서 무게 556㎏짜리 자이언트 초코파이가 만들어졌다. 현재 기네스 기록에 등재된 자이언트 초코파이(464㎏) 보다도 무려 무게가 100여㎏ 무거워 곧 기네스에 등재될 예정이다.

이번에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초코파이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유명한 제빵사 아리엘 등 20명이 모여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이언트 초코파이는 중간에 과일 잼과 연유로 이뤄져 있고 겉은 초콜릿으로 덮여있다. 이 초코파이에는 밀가루 100㎏, 옥수수 녹말 40㎏, 달걀 560개, 우유 250㎏, 농축우유 250㎏과 함께 엄청난 양의 코코아, 꿀, 레몬, 아몬드 등이 사용됐다.

한편 행사 주최측은 자이언트 초코파이 무게를 잰 뒤 행사를 구경한 1만여명에게 초코파이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 나도 먹고 싶다" "한국에서도 저런 것 한번 만들어봤으면…" "군인들이 보면 뭐라고 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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