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저점매수보다는 리스크 관리 필요 - 솔로몬투자證

입력 2011-12-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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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라 대북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저점매수보다는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현기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994년 김일성 사망 당시 코스피는 일중 고가 958.09과 저가 949.05사이, 일간으로 보면 1994년 7월9일 종가 956.38부터 11일 종가 948.84로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며 “다만 현재 김정은 체제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선전을 위한 도발 가능성도 있어 북한의 정치 안정화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김정일 사망에 따른 대북 불안과 함께 S&P의 유로존 15개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도 여전하다”며 “현 상황에서는 저점매수보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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