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은이 트위터)
송은이는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시저 VS 봉선 1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봉선은 누군가의 품에 안겨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신봉선의 포즈와 비슷한 침팬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봉선과 침팬지는 포즈 뿐만 아니라 표정에 담긴 감정까지 흡사해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신봉선과 비교된 사진 속 침팬지는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 등장한 유인원들의 우두머리 시저로 웬만한 스타 못지 않은 유명 '배우'다.
이를 본 네티즌은 "좀 비슷한 것 같다", "둘의 차이를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송은이의 재치에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