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SPC그룹과 지난 17일 관악구 삼립식품 본사에서 재해지역 어린이 20여명을 위한 크리스마스 재능기부 파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형극 봉사단, 케익만들기 지도팀 등이 참여해 재능을 공유하며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재난예방 인형극 봉사단은 인형극 공연을 선보이고 퀴즈 맞추기 등을 진행했으며 SPC그룹 임직원들과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은 어린이들과 짝을 이뤄 크리스마스 케익을 만들고 선물을 나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단장은 “앞으로도 재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