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광교 C1구역에 분양하는 ‘광교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주말에만 1만2400여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에 2500여명, 17일 4400여명, 18일 5500여명이 방문했다.
광교 C1구역 호반베르디움은 107㎡가 121가구, 116㎡가 387가구로 모두 508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에 1159만원부터 시작,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연말인데도 올해 마지막 분양인 광교신도시에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특히 분양가상한제로 인한 낮은 분양가 덕분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23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내년 1월 3~5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3월이다. (문의 : 031-713-8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