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사회공헌]농심 “농콘(농심 콘서트)으로 사랑 전달”

입력 2011-12-16 11:38수정 2011-12-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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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콘(농심 사랑나눔콘서트)은 농심 기부의 상징이다. 올해로 12년째인 이 행사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청소년들에게 기부를 통한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소외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농심은 올해 사랑나눔콘서트 입장객이 기부한 신라면 1만1270개 및 농심이 기부한 신라면 1만2000개를 합쳐 총 2만3270 개의 제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신라면은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이 총 12번의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소외계층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기부한 라면은 총 47만 1300여 개에 이른다.

이렇게 농심의 사회공헌은 구체적이다. 농심은‘농심 사회공헌단’을 구성해 본사 및 각 공장 소재지의 무의탁 아동, 노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 및 농촌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임직원들의 해피펀드 구좌로 조성된 기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동작복지재단에 신라면 2000박스를 전달, 추운 연말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위탁가정아동,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에 지원했다.

지난 해 11월 25일에는 농심 임직원이 기증한 1300여점의 물품으로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부를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하여 지역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해피펀드 기금은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기금조성 활동으로 현재까지 조성된 기금은 총 2억2000만원에 이른다.

더불어 농심은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본사에 재직하는 전임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9년 초부터 따뜻한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심은 올해까지 농심카레 1만1000인분과 웰치 주스 40세트, 둥지냉면 5000인분을 복지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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