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도미노' 김성식,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 탈당 의사 밝혀

입력 2011-12-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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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쇄신파들이 줄줄이 탈당 의사를 밝혔다.

김성식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재창당 논란과 관련해 당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신당 수준의 재창당을 하겠다는 결정을 하지 않으면 허허벌판에 나가겠다”고, 정 의원은 “오늘로써 당을 떠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서울 관악구갑의 초선, 정 의원은 서울 성북구갑의 초선 의원이다.

이날 의총에서 한나라당 쇄신파는 재창당을 주장한 반면 대다수 친박계 의원들은 재창당 불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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