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권, 두바이 호텔서 월급만 3000만원

입력 2011-12-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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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의 한달 월급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에드워드권은 “두바이 7성급 버즈 알 아랍 호텔에서 총 주방장을 역임하다 한국으로 들어왔다”며 “다른 사람에 비해 월급을 많이 받았고 상당한 부를 축적한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그만큼 책임이 많았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권은 “두바이 호텔에서는 우리나라 돈으로 월급만 3000만원 정도를 벌었었다. 당시 아이들 학비, 차량, 수영장 딸린 빌라를 제공받았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국으로 온다고 하니 아내가 무척 아쉬워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에드워드 권은 “MC들이 그런 좋은 생활을 버리고 한국에 온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에드워드권은 "한국음식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한국음식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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