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주병진 토크 콘서트' 세 번째 손님

입력 2011-12-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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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도로시 컴퍼니
가요계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토크쇼 황제’ 주병진과 만났다.

12일 ‘주병진 토크 콘서트’ 제작사 코엔미디어 측은 “지난 10일 신승훈이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녹화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단독으로 토크쇼에 출연적이 거의 없던 신승훈의 이번 출연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데뷔 20년을 넘긴 신승훈은 이날 녹화에서 그의 여러 히트곡을 들려주면서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가수 겸 작곡가인 신승훈의 음악인생과 일본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 첫사랑과 얽힌 스토리, 노래에 얽힌 비화,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팬들과 공유하며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신승훈의 출연이 성사되면서 녹화가 공지되자 신승훈을 만나기 위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팬들이 녹화장 인근에 몰리기도 했다. 실제 녹화에는 100여명의 일본 팬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해 일본에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며, 신승훈 편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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