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딸 데뷔, 패리스 잭슨 '세개의 열쇠' 주연 발탁

입력 2011-12-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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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故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13)이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닷컴은 지난 9일(현지시간) 패리스 잭슨이 판타지 소설 '런던 브릿지와 세개의 열쇠(Lundon's Bridge and the Three Keys)'의 실사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인간으로 변신한 돌고래, 잠자리 소년, 해파리 여왕 등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다양한 육지와 바다 동물 캐릭터들의 전쟁에 인간 소녀 '런던 오말리'가 휘말리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패리스 잭슨은 이 영화에서 인간소녀 '런던 오말리' 역으로 데뷔할 예정. 영화는 2013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 제작자인 스티븐 소비스키는 패리스 잭슨의 데뷔와 관련, "패리스 잭슨이 아버지의 전설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며 "정말 귀엽고 명석한 아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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