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부암동 일대 소외이웃들에게 총 1800여장 연탄 전달
SK이노베이션이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서 소외계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SK이노베이션 구자영사장, SK루브리컨츠 최관호 사장 등 임직원 70여명은 3시간여에 걸쳐 총 1800여장의 연탄을 부암동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005년 이후 7회째를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매년 100만장의 연탄을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올 연말까지 서울, 울산, 인천 등 약 4000여 가구를 위해 총 100만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들이 난방비 부담 없는 따뜻한 겨울을 맞이 하길 기대한다”며 “CEO부터 사원까지 전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