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박진희 주연 '발효가족' 방송후 반응은?

입력 2011-12-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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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바깥)
‘맛있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 드라마 '발효가족'이 호평받고 있다.

'발효가족'은 가족과 음식, 로맨스, 미스터리를 적절히 섞어 방송 전부터 "가장 기대되는 종편 드라마 1위"에 선정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던 드라마다.

1회 방송후, 요리하는 장면과 싸우는 장면이 교차편집되는 등 신선한 구도와 구성을 보인 박찬홍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에 감탄하고, 김지우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에 감동하며 "역시 욕지커플(욕사마-지우신공)"이라는 찬사를 산 '발효가족'은 2회 방송 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8일 2회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트위터 등 각종 SNS와 시청자게시판 등을 통해 "지금까지 많은 음식 드라마들을 봐왔지만 '발효가족'은 음식냄새에 더해 사람 냄새가 나는 드라마인 것 같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음식만이 아닌 우리가 사는 평범하고도 특별한 삶을 그리는 드라마 '발효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발효가족'은 AGB 닐슨 리서치 조사결과 0.67%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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