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옥에 티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분에서 포착된 옥에 티는 바로 아라비아 숫자 '14'. 강채윤(장혁 분)이 반촌을 샅샅이 수사하던 중 서랍 하나에 하얀 글씨로 '14'가 쓰여 있었다.
세종 시대에 있을 수 없는 아라비아 숫자 등장에 누리꾼들은 "찾은 사람 대단하다" "제작진이 조금만 신경썼더라면" "이번에도 옥에 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는 지난달 방송분에서도 '밀본 소굴'을 '밀본 아지트'라고 표기한 옥에 티가 발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