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이번에는 '손바닥tv'에 등장한다.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를 진행하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은 8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 뉴스'에 출연한다.
손바닥tv 스튜디오에 직접 나서는 정 전 의원은 정치인생과 숨겨진 비밀 등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일 청와대 앞에서 손바닥tv뉴스와의 인터뷰 중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선서를 했던 정 전 의원이 무엇을 선서하고 어떤 말을 했는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나는 꼼수다' 멤버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김용민 시사 평론가, 주진우 시사인 기자, 그리고 작가 공지영 씨도 영상화면으로 등장해 시청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관위홈페이지 공격 사건, 한미FTA 등의 민감한 문제들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오픈 방송, 지난 5일 정규 방송을 시작한 손바닥tv는 건전한 사회 담론을 형성하는 시사토크와 시민에게 열정과 긍정을 심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손바닥TV는 포털사이트 Daum의 tv팟, 유튜브 라이브(www.youtube.com/sonbadaktv), iMBC (www.sonbadaktv.imbc.com), 판도라tv 에브리온(Ch 55) 등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