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융합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미국내 대표 그룹구매조직(Group Purchasing Organization)인 프리미어(Premier)사에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리미어와의 계약을 통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내년부터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치과, 여성유방진단 전용 PACS 및 방사선과 정보시스템을 프리미어 소속 의료기관에 판매할 수 있어 내년 미국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미국 법인은 프리미어와의 계약을 위해 1년 넘는 준비를 했으며 프리미어 측에서는 인피니트 솔루션의 우수성과 빠른 서비스 대응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트헬스케어 미국 법인장인 데이비드 스마로는 “프리미어는 미국의 모든 헬스케어 분야 및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