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진짜 판다를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사진은 새끼 판다를 위해 판다 연구센터 직원들이 '판다 코스프레'를 한 채 들어 옮기고 있다.
이 사진의 정체는 지난 2월20일 중국 쓰촨성 워롱 국립자연보호구역에 있는 허타오핑 자이언트판다 보존 및 연구 센터에서 새끼 판다를 안전하게 옮기기 위해 연구센터 직원들이 판다 코스프레를 해 화제를 모은 것.
이 사실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티가 날 정도로 허술하지만 정말 마음이 따스해진다" "너무 귀엽다. 동물을 향한 사랑에 가슴이 뜨겁다" "사진 한장에서 감동이 전해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