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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는 8일 조 회장은 "현 감독 체제로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 때문에 해임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또 "부회장들의 의견을 구했는데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며 "9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결정하려고 했는데 언론 보도가 먼저 나와 버렸다"고 덧붙였다.
후임 감독에 관해 조 회장은 "경험이 많고 현 상황을 수습할 능력이 있는 감독을 선임하겠다"며 "능력 있는 감독이라면 국내 또는 해외 지도자를 가리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