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파티 메이크업

입력 2011-12-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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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피부 연출…깊고 풍성한 눈매

연말 파티가 많아지는 요즘 ‘파티 메이크업’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누구보다 빛나고 싶다면 매끈한 피부결부터 완성해야한다. 펄감이 있는 제품에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해주면 완성이다. 특히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연출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

우선 피부의 잡티를 커버할 정도의 매끈한 스킨톤의 파운데이션과 BB크림을 활용해 얇게 펴바른다. 집중적인 다크서클이나 잡티는 컨실러를 이용해 살짝 덧발라주고, 마지막엔 수분감이 풍부한 파우더와 팩트 제품을 활용해 마무리를 한다. 피부에 윤기를 돌게 하려면 스킨,에센스 다음으로 페이셜 오일을 살짝 더해주고 마지막엔 수분 아쿠아 미스트를 뿌려준다.

깊고 풍성한 속눈썹으로 아찔한 눈매 연출하는 것이 파티 메이크업의 포인트다. 크리미아이보리를 눈두덩이 전체에 펴바르고 스파클피치브라운으로 눈꼬리에서 아이홀을 향해 음영을 더한뒤, 눈꼬리와 언더라인에 크리미브라운으로 깊이감을 더해 또렷 한 눈매를 연출한다.

부드러운 크림타입의 ‘보브 올리고 라이너’를 이용해 점막을 꼼꼼히 채운 뒤 ‘올리고 펜라이너’의 미세한 브러쉬를 이용해 눈꼬리를 빼주어 그려 캐츠아이를 완성한다. 다음 올리고 마스카라의 구부러진 안쪽 브러쉬를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살짝 들어올리듯 발라준다. 속눈썹 뿌리에 대고 2초 정도 위로 힘을 주며 지긋이 눌러준 뒤, 다시 쓸어올려주어 더욱 풍성한 속눈썹을 완성한다. 마지막 포인트로 스파클링 펄 섀도우를 언더라인과 눈 끝에 터치해주면 된다.

입술은 누드톤 립으로 더욱 멋스럽게 표현한다. 립 컬러가 잘 표현되도록 파운데이션을 발라 입술 색을 정돈한 뒤, 보브 립글로스 ‘소프트핑크 비타’를 입술 안쪽부터 바른다. 휴지로 입술을 살짝 눌러 유분기를 제거한 뒤 다시 한 번 덧바르는 것이 발색력을 높이는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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