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종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에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형식의 브릿지 콩트 '우리는' 등 새로운 개그를 선보이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신동엽은 최근 프로그램의 첫 녹화에서 김병만의 수제자를 자청하며 우스꽝스러운 분장도 마다하지 않는 등 아낌없는 지원사격을 펼쳤다.
이어 '개콘'의 하차와 관련 아낌없는 조언까지 내놨는데 이에 김병만은 크게 당황하며 "'개콘'은 영원한 친정"이라는 말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되는 '우리는'은 기존의 콩트 형식에서 탈피해 현실을 100퍼센트 반영한 새로운 리얼콩트다. '우리는' 등 깨알같은 코너로 구성된 '개구쟁이'는 오는 11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