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을 꿈꾸는 동안녀 화성인 화제, 누리꾼 생각은?

입력 2011-12-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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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노안성형을 꿈꾸는 20세 동안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동안미모가 콤플렉스라는 동안녀 조민정 양이 출연했다.

조민정 양은 작은 체구와 앳된 외모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화려한 차림새에 김구라는 “체구자체가 작아서 어려보이는 거지, 생긴 건 나름 나이가 들어 보인다”라고 냉정하게 평했다.

이어 “가까이서 보니까 주름이 많아 보인다”라는 지적까지 더해지자 화성인은 “주름 아니다. 화장으로 만든 거다”라고 맞받아쳤다. 화성인의 스타일은 성숙미를 강조하기 위함으로 민낯의 경우 초등학생이라는 오해를 사기 일쑤였다.

그렇다면 성형전문의가 보는 화성인은 어떤 모습일까. 이에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라고 입을 뗀 전문의는 “대부분의 성형외과 수술이라는 것이 동안성형 혹은 성숙한 아름다움을 내는데 초점을 맞춘다. 나이가 더 들어보이게 하는 쪽으로 시술이 이루어진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많이 어려보이지 않는데" "제 나이로 보인다" "그냥 살아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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