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한국 주요 5개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재검토한 결과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6일 신한은행의 신용등급을 'A/A-1'으로 상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또 하나은행에 대해서도 등급 상향과 함께 '안정적' 등급 전망을 내놨다.
국민은행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서는 각각 현행 등급을 재확인했다. 두 은행 모두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또 외환은행 (8,330원 20 -0.2%)의 신용등급은 '긍정적 관찰대상'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