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대성 "새 앨범 작업중, 온 몸 바쳐 활동할 것"

입력 2011-1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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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환 기자)
그룹 빅뱅의 대성이 자숙기를 끝낸 이후 행보와 각오를 밝혔다.

대성은 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컨벤션 헤리츠에서 열린 MBN 주말드라마 '왓츠업' 제작발표회에서

"올해의 어두운 모습보다는 많은 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어느 분야에서든지 힘을 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전제작 드라마 '왓츠업'을 통해 드라마 연기 도전 및 활동 재개를 알린 대성은 이후 가수로도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대성은 "지금 빅뱅의 새 앨범을 작업중"이라면서 "(앞으로) 내가 할 것, 안 할 것을 나누지 않고 어디서든지,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내 몸을 바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극 중 대성은 말 못할 개인사를 감추고 인기 가수 하데스로 활동하다 본명을 되찾고 평범한 뮤지컬 학과로 돌아간 하도성 역을 맡았다.

'왓츠업'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스무살들이 뮤지컬 학과에 입학, 뮤지컬이라는 젊음의 발산처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토, 일 오후 9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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