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껌으로 성공한 롯데제과, 이번엔 남자껌?

롯데제과는 40분동안 맛이 유지된다는 콘셉트의 껌‘아이디 에버라스트(ID Everlas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의 아이디가 20대 여성을 위한 껌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철저히 남성을 위해 개발된 껌이다.

롯데제과는 제품을 개발하기 전 20~30대 남성의 소비자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남자들은 껌을 씹을 때 맛의 지속성, 즉 장시간 씹어도 향을 유지하는 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연구분석 결과를 얻게 됐다.

분석에 따르면 남자는 여자에 비해 껌을 씹는 시간이 길고, 입 냄새 등 구강청결에 더욱 민감해 시원한 향의 껌을 좋아한다.

아이디 에버라스트는 40분이라는 오랜 지속시간을 자랑하며 상쾌한 민트향으로 오랜 시간 입안의 깔끔함을 유지하게 해준다. 겉포장은 껌 제품으로서는 특이하게 에칭 코팅을 적용해 그립감을 높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