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껌으로 성공한 롯데제과, 이번엔 남자껌?

입력 2011-12-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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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40분동안 맛이 유지된다는 콘셉트의 껌‘아이디 에버라스트(ID Everlas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의 아이디가 20대 여성을 위한 껌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철저히 남성을 위해 개발된 껌이다.

롯데제과는 제품을 개발하기 전 20~30대 남성의 소비자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남자들은 껌을 씹을 때 맛의 지속성, 즉 장시간 씹어도 향을 유지하는 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연구분석 결과를 얻게 됐다.

분석에 따르면 남자는 여자에 비해 껌을 씹는 시간이 길고, 입 냄새 등 구강청결에 더욱 민감해 시원한 향의 껌을 좋아한다.

아이디 에버라스트는 40분이라는 오랜 지속시간을 자랑하며 상쾌한 민트향으로 오랜 시간 입안의 깔끔함을 유지하게 해준다. 겉포장은 껌 제품으로서는 특이하게 에칭 코팅을 적용해 그립감을 높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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