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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MBC '놀러와'에서 연예계 대표 동안 이승환 때문에 윤상과 윤일상은 피해를 봤다고 토로했다. 윤상은 "나도 어디가서 동안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편인데 이승환 보다 동생이라고 하면 다들 놀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일상은 심지어 이승환 보다 9살이나 어리지만 외려 윤일상이 형같은 느낌을 풍긴다. 윤일상은 "이승환의 외모는 화성인급이다"고 극찬했다.
실제 나이는 이승환이 65년생, 윤상이 68년생, 동갑내기 MC 유재석 김원희가 72년생이고 윤일상이 이들 중 막내인 74년생이다.
유재석은 "외모 보다는 말하는 스타일에 따라 나이가 더 들어보이기도 한다. 윤상이 교수님 스타일이라서 나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윤상을 위로했다.
누리꾼들은 "이승환, 절대 동안이다" "더 놀라운 건 김태원이랑 동갑" "도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